2026년 1월 준공 예정…5년간 관리·운영
경기도 화성시는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운영 수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향남읍 하길리에 건립 중인 실버드림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400㎡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오는 2026년 1월 준공 예정이다.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50명 규모의 주간보호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개관 예정 시기는 2026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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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수탁자는 준공일로부터 5년간 실버드림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 선정 대상이다.
희망 법인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 공공의료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8월 중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법인을 선정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센터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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