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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장기분산투자 지원 위한 '제로 더 맥스 캠페인' 시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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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장기분산투자 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ZERO) 더 맥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장기분산투자 지원 위한 '제로 더 맥스 캠페인' 시행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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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투자비용 ZERO ▲투자불안 ZERO ▲투자부담 ZERO ▲투자고민 ZERO의 네 가지로 구성됐으며 국내 주식시장에만 편중된 고객들의 자산을 우량 해외자산과 채권으로 분산투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비용 ZERO 캠페인은 연말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과 장내채권 투자 시 발생하는 온라인 매수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간 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이라면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거래 시 3개월간 무료 수수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투자불안 ZERO 캠페인은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한 저축성 국채로, 만기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에서만 청약이 가능하고 매월 20일에 발행된다.


투자부담 ZERO 캠페인은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적립식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최초 신규 고객 대상이며 최소 2만원,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 적립식투자는 초보 투자자나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방법으로 투자시기를 나누어 위험을 분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투자고민ZERO캠페인은 고객들의 투자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7월 출시를 앞둔 '종목요약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당 기업의 사업을 요약하고 매출실적 분석 정보를 제공, 투자정보의 시각화 및 추가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의사 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ZERO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의 자산이 우량 해외자산으로 분산투자됐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는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채권을 포함한 고객 자산의 분산투자를 지원해 고객들이 더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로 더 맥스 캠페인의 다양한 혜택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및 엠스톡(M-STOC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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