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재배 다양한 이론과 기술 교육 진행
한국임업 후계자 경남 사천시 협의회는 임업 후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위해 사천시 토종다래 재배 농장에서 선진임업 6차 산업현장 견학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최문영 임업후계자 사천시 협의회장, 박점갑 토종 다래 연구회 대표 등 관내 임업후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종다래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기술 교육이 진행됐으며, 현장 견학 및 체험 행사도 운영됐다.
또한 임업 후계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와 토론 시간도 가졌다.
한편 토종 다래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소화기 질환은 물론 만성간염이나 간경화로 황달·구토나 소화불량일 때 효과가 좋은 임산물로 알려져 있다.
최문영 회장은 “이번 행사가 임업 후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임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체험 행사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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