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가맹 등록 및 국도비 지원 사업 공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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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불당 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4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불당2동 소재 서울대정병원 인근 상권으로 총 82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지정 구역 내 상점은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설 및 경영 현대화사업, 상업 기반시설 관련 사업, 상인교육, 지역 주민과의 협력 사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의 네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불당동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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