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복날은 왜 생겼을까?… 울산박물관, ‘복달임 하는 날’ 문화행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6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OX퀴즈·민화부채 그리기 체험 진행

삼복더위에 관한 풍습과 의미, 체험 등을 소개하는 ‘복날’ 문화행사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14일 박물관 일원에서 ‘복달임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2024년 복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복날(초복 7월 15일, 중복 7월 25일, 말복 8월 14일)을 맞아 복날에 관한 OX 퀴즈를 풀어보며 복날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복날 관련 오엑스 퀴즈, 민화 부채 그리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OX퀴즈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산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는 복달임(복날 몸을 보호하는 음식을 먹고, 더위를 이기는 일) 나눔으로 수박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민화 부채 그리기는 울산박물관 2층 교육홀에서 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시, 4시, 총 4회로 운영되며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1회 참여 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민화 부채 그리기 참가자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 신청한다. 미접수분에 한해 체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정확히 알면서 경험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날은 왜 생겼을까?… 울산박물관, ‘복달임 하는 날’ 문화행사
AD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