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홈페이지 새소식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하는 ‘알림톡서비스’를 신설해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알림톡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취업정보(일자리), 청년, 아동·청소년·교육, 노인·장애인·주거 등 11개 테마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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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이 알림톡서비스를 신청하면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새로운 소식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새로운 정보를 알지 못해 사업 추진기간 경과로 사업 참여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안타까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해지·변경 또한 같은 페이지에서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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