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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노예림, 4언더파 합작…‘환상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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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대회’ 다우 챔피언십 1R 6위 출발
인뤄닝-티티꾼 등 3팀 6언더파 공동선두
이소미-유해란 9위, 고진영-하타오카 28위

김아림과 노예림(미국)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김아림-노예림, 4언더파 합작…‘환상 호흡’ 김아림이 다우 챔피언십 1라운드 6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미들랜드(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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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팀 대회’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 포섬(선수 2명이 번갈아 샷을 하는 방식)에서 4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렉시 톰프슨(미국), 찰리 헐-조지아 홀(이상 잉글랜드)과 공동 6위다.


다우 챔피언십은 선수 2명이 팀을 이뤄 순위를 가리는 LPGA투어에서 유일한 팀 대회이다. 1, 3라운드는 포섬으로 치르고 2, 4라운드는 포볼(두 선수가 각자 볼로 플레이하고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로 우승자를 가린다. 김아림은 2020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적이 있지만 노예림은 아직 우승이 없다. 둘은 13번 홀(파3)까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찰떡 호흡을 보였다. 14번 홀(파4)에서 첫 보기가 나왔지만 나머지 4개 홀을 잘 마무리했다. 공동선두와는 2타 차다.



짠네티 완나센-짜라위 분짠(이상 태국), 앨리 유잉-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인뤄닝(중국)-아타야 티띠꾼(태국)이 1타 차 공동선두(6언더파 64타)에 포진했다. 작년 신인왕 유해란과 올해 루키 이소미는 공동 9위(3언더파 67타)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경과 강혜지는 공동 16위(2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짝을 이뤄 공동 28위(1언더파 69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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