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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황상 지역아동센터, 철도 따라 호국보훈길 담고 오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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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레일 구미 관리역은 사회복지법인 황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철도 여행을 실시했다.

구미 황상 지역아동센터, 철도 따라 호국보훈길 담고 오다 영천국립호국원을 방문한 황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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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사회적 배려 계층 어린이들에게 철도 여행을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황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첫 행사로 구미역에서 역무체험·견학을 하고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영천국립호국원을 방문해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 대구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황상 지역아동센터 이선숙 시설장은 “본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코레일 구미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 돌봄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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