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29일~8월 18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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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24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무더위와 많은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과 편의시설, 무단 방치 물품 등을 점검했다.
방문객들이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부족한 부분은 개장 전까지 보완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29일~ 8월 18일 운영된다.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소방 등 1일 최대 418명의 운영요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대천해수욕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식 도시 보령을 찾아 편안한 피서를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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