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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배달부터 가수까지… 영천시, 직장인 피로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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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작해 총 5회 14개 기업, 850여명 근로자 참가

경북 영천시는 지난 19일 관내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사업’ 1차 행사를 청통면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

도시락 배달부터 가수까지… 영천시, 직장인 피로 ‘책임진다’ 경북 영천시 소재 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찾아가는 직장 문화 배달사업' 행사에 참여해 초청 가수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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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청통면 기업 경영인 연합회를 선두로 썬, 한도식품, 한샘생활건강, 성심정밀, 유제이테크, 한울, 덕산이앤지, 갓바위, 운주영농조합법인 등 총 9개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20여명의 근로자는 공연 전 한자리에 모여 “영천시와 기업체, 근로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 공연이 기대된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또 도시락 배달, 댄스공연, 색소폰공연, 가수 윤서령 공연(미스트롯 출신)에 이어 경품 추천까지 이어졌다.


근로자들은 흥에 가득 찬 목소리로 가수의 별명을 인용한 ‘불사조 영천’을 외치고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연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문화배달사업을 계기로 산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문화가 있는 도시 영천, 일할 맛 나는 도시 영천’ 조성에 한몫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기업체와 근로자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직장문화배달 사업은 공연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가수 등의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도에 처음 시작해 총 5회의 문화공연을 실시해 14개 기업, 850여명의 근로자가 참가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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