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백호 사장 4호선 진접차량기지 건설 현장 방문하여 CEO 현장점검
2026년 완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위한 안전 조치 사항 사전 검토 주문
백호 사장 “기지 이전에 따른 4호선 운행에 차질 없도록 서울시와 소통과 협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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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0일 4호선 진접차량기지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CEO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하 ‘도기본’) 시행으로 4호선 창동차량기지가 진접으로 이전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68%로 2026년 3월 공사 완료 예정이다.
이날 백호 사장은 현장 사무실에 도착해 차량기지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직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한편, 5km 길이의 입·출고선 내부 터널을 둘러보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안전 조치가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호 사장은 진접차량기지의 지리적 여건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필요한 안전 조치사항에 대해 각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보고해 줄 것과 서울시 관련부서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당부했다.
백호 사장은 “기지 이전에 따른 4호선 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진접차량기지의 운영기관으로서 서울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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