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요금, 최대 지원 약속”
LG유플러스와 오슬랑커피가 소상공인 점주를 대상으로 한 소호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저렴한 요금과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LG유플러스 김민 책임은 “소상공인 점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책임은 “이번 협력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소호인터넷을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슬랑커피 임정형 대표는 “소상공인에 필요한 것은 비용 부담 없는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라며,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오슬랑커피 점주들이 보다 나은 인터넷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오슬랑커피의 전국 매장에 소호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슬랑커피 점주들은 저렴한 요금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소호인터넷 서비스는 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인터넷 솔루션으로, 가입과 설치가 간편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또 매장 운영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어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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