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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길에 오른 이용록 홍성군수가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 군수는 19일(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맺고,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홍성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인기가 계약으로 이어져 총 1060만달러(한화 약 146억원)의 성과를 냈다.
이 군수는 "협약을 통해 홍성지역 기업들이 충남경제진흥원의 지원과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글로벌 판매망 확충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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