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친환경 건축자재 시멘트 건축물’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출품 가능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건축자재 시멘트 건축물’이다. 투시도와 평면도를 포함한 도판 디자인 파일, 작품설명 동영상(1분 이내), 참가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우덕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전국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다.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우덕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8월 말 본선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 한다. 10분 내 분량의 발표 자료와 건축물 모형을 준비하면 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팀당 모형제작비 100만원이 지원된다.
수상작은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대상 1개 팀에 7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각 400만원, 우수상 3팀에 각 200만원, 장려상 4팀에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 심사에는 저명한 건축가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하는 등 건축학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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