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국민권익위와 공동
경기도 이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4일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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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의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 제도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주택, 건축, 도시계획, 교통, 도로 분야다.
상담에서는 협업 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소상공인 경영지원,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분야별 고충 민원 해소에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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