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5G 브레인리스 로봇 등 기술 체험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경기 성남 네이버에서 ‘2024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준복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재호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종철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와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자율제조’와 ‘무인 서비스업’에 접목이 가능한 디지털트윈·로봇·인공지능(AI) 등 네이버의 기술들을 확인했다. 또한 테크 컨버전스 빌딩인 ‘네이버 1784’를 방문해 5G 브레인리스 로봇 등 기술을 체험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자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꽃’을 통한 기업 성장 및 디지털 전환 지원, 전략투자조직을 통한 초기 기술 스타트업 투자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 파트너사가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준 미래혁신위원장은 “중소기업에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DX)이 막연한 과제이나 기존의 업종과 새로운 기술을 융합한다면 오히려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생협력 차원에서 실행 중인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달라”고 강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