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전시, 청년 자살 예방 '마음이음카페' 5개소 지정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자살 위기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 안내

대전시, 청년 자살 예방 '마음이음카페' 5개소 지정 대전시가 '마음이음카페' 5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 대전=박종명 기자
AD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에게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이음카페’ 5개소를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마음이음카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살위기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 안내 및 지역 정신건강 전문기관 서비스 홍보·연계 등을 하는 청년 마음건강 플랫폼이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대전의 20~30대 사망자 238명 중 140명(58.8%)이 고의적 자해(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30대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018년 23.4명에서 2022년 27.7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청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30대 청년 유입률이 높은 지역대학 인근 카페 중 카이스트(유성구)의 ‘그라지에 카페’, 충남대학교의 ‘수우’, ‘소수’, 우송대학교의 ‘카페 사소한’, ‘블루밍’을 마음이음카페로 새롭게 지정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마음이음카페 운영으로 마음이 힘든 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 자살률 감소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