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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중 2분기 중간배당, BNK 2.5%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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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주당배당금(DPS)는 대체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1분기 분기배당이 없었고 중간배당을 하는 BNK금융의 배당수익률이 2.5%로 가장 높고, 이외에는 배당수익률이 1.0%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분기배당을 도입한 은행주는 대체로 1·2분기 동일한 DPS가 전망되는데, KB금융과 BNK금융은 1·2분기 DPS에 차이가 생길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는 총액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한 KB금융의 자기주식 취득 감안 시 1분기 DPS 784원보다 5원정도 DPS가 증가할 것으로 C추산했다. BNK금융은 아직 분기배당 도입 전으로 타사 대비 중간배당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2분기 DPS는 200원으로 2023년 100원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적정한 중간배당 규모를 찾아가는 시점이라 할 수 있어 다소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이전 수준 대비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은행주별 19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BNK금융이 2.5%로 높고, BNK금융 외에는 대체로 0.8~1.3% 정도로 전망된다. 우리금융 1.3%, 신한지주 1.1%, KB금융과 하나금융 1.0%, JB금융 0.8% 순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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