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항만 해상에서 10개 기관·단체 참가, 복합 해양사고 합동 대응
목포 신항만 해상에서 민·관·군 해상방제 합동훈련이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19일 훈련을 통해 2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과 함께 대규모 사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민·관·군 협업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목포시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양자율방제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총 10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함선 23척, 유회수기 3대, 그리고 오일펜스 등이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예인선이 공사 중인 교각과 충돌해 해상 추락자가 발생하고 대규모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복합 해양사고에 대한 민ㆍ관ㆍ군의 협업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사고선박 파공부위 봉쇄 및 적재유 이적 △해상방제 등 사고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비함정과 한국해양구조협회가 합동으로 해상 표류자를 수색·구조하는 한편, 목포해경 방제16호함을 비롯한 민간 자율방제대, 해양환경공단 청해호, 해군 HUB 등 세력이 오일펜스를 설치하며 해양오염 방제를 실시했다.
지금 뜨는 뉴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명구조와 해양방제는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대응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현장훈련을 통한 민·관·군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