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약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상담심리복지학과가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신라대 인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일반대학원 가족치료학과, 가족상담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388 청소년지원단 안내와 상담·멘토 지원단 역할 설명 ▲다자 간 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돼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학생 대상 1388 청소년지원단의 상담·멘토 활동과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의 기반이 마련됐다.
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최희경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가족 상담 지원·1388 청소년지원단 상담과 학습 멘토 등을 연계해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과 학생들 간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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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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