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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캠퍼스타운사업단, TIPS 선정을 위한 집중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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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하반기 과정 진행

숭실대학교는 숭실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TIPS 선정을 위한 집중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숭실대 캠퍼스타운사업단, TIPS 선정을 위한 집중교육 진행 숭실대 창업지원단이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TIPS 선정을 위한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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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총 5일간 진행됐다. 'TIPS 프로그램'(이스라엘식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은 민간 주도로 창업팀을 선발해 미래 유망창업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창업팀은 전문 민간 투자사로부터 선투자와 보육을 받을 수 있고, TIPS 운영사의 추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딥테크 TIPS의 경우 최대 15억원, 매칭 투자 방식을 통한 스케일업 TIPS의 경우 최대 2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숭실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그동안 TIPS 선정 기업을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교 입주기업이 TIPS 선정 및 기업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사업단이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들과의 연계를 고려해 구성됐다.


공통 교육에서는 TIPS의 개요 및 올해 개정된 사항과 최근 트렌드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및 TIPS 특화 투자유치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다. 또 공통 교육 참여기업 중 TIPS 선정 가능성이 높은 6개 기업을 선발해 해당 기업들의 업태 및 전문 분야에 부합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진 현 TIPS 운영사,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의 대표 또는 심사역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IR 피칭 실전 연습을 진행했다. 이후 1:1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지도가 이뤄졌다.



숭실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8월에도 양질의 강사와 멘토들을 섭외해 자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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