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소 협약기관인 한국이텔레콤이 KT와 실버 세대 '건강폰 서비스'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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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텔레콤은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소와 협업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버 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사랑 요금제는 실버 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금제와 부가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건강식품 및 상품 바우처가 무료 제공된다.
김진섭 한국E텔레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 알뜰폰에서 진화된 다양한 통신 요금제와 부가서비스가 결합한 건강폰 서비스 사업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헬스케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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