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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6시 28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의 한 합성수지류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 1동 280㎡가량과 인접 공장 벽면 일부를 태웠다.
공장에 있던 압출기 2대, 생산품 10t, 집기 비품 등도 소실돼 소방서 추산 737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공장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0명, 장비 21대 등을 동원해 오전 8시 43분께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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