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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주도적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이달 15~16일 이틀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다. 경기도 및 31개 시군별로 총 32개가 구성돼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경기도와 시군의 청소년참여위원 71명이 참여한다.
청소년위원들은 이번 교류캠프에서 클라이밍, 싸이클링 등 다양한 수련 활동과 소양 교육 등을 통해 각 지역 또래 청소년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참여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을 초월한 소통 능력을 향상해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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