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만㎡ 규모 현재 22개 기업 입주
충남도 대표 모델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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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부는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공모를 통해 지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예산 신소재 일반산단은 48만㎡ 규모로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충남에서는 아산과 서산에 이은 세 번째 특화단지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 기술과 공정장비를 제조하는 산업으로 국내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도는 혁신적 계획을 통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대표 모델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지원시설이 부족해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입주기업들의 요구가 높았다"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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