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NHK "푸틴, 다음주 초 북한 방문 조율 중"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주 초 북한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NHK가 12일 러시아 정부 고위 관리 등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日 NHK "푸틴, 다음주 초 북한 방문 조율 중"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푸틴 대통령이 이번에 방북하면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에 방문하는 것이다.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 당시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방문 초대를 수락했다.


앞서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이달 중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NHK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 배경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장기화되며 무기 부족 문제에 처한 러시아가 북한과 군사적 연계를 한층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풀이했다. 또 북한은 군사와 우주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NHK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다음 주 후반 전후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일정도 조율되고 있다. 매체는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을 연달아 방문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