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직무 전환 위한 맞춤형 교육
한국표준협회는 인공지능(AI) 분야 역량 강화 및 직무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AI 특화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추진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인별 경력 기반의 1대 1 직무 전환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교육 과정 매칭 및 지원을 통해 AI 직무 전환 희망자의 직무능력 고도화와 AI 분야로의 일자리 전환을 촉진한다.
▲데이터 기술 ▲AI 모델링 ▲AI 기반서비스 ▲AI플랫폼&인프라 ▲AI비즈니스 개발 등 5개 직군으로 구성됐고 전국 교육생 대상으로 개방형 교육과정을 40회, 광주지역 기업을 위한 맞춤형 방문교육을 10회 실시한다. 또한 국내외 AI 최신 트렌드 및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AI 데이터센터 연계 인재 양성 방안 및 컴퓨팅자원 활용지원 기업 성과공유 세미나를 2회 개최한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AI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의 AI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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