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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모빌리티, 삼백콜과 업무협약…'아이나비M' 경북 상주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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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브랜드 콜택시와 업무 협약
경상도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 계획

아이나비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M'의 호출 서비스를 경북 상주시까지 확대한다.

아이나비모빌리티, 삼백콜과 업무협약…'아이나비M' 경북 상주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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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의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는 경북 상주시 브랜드 콜택시 '삼백콜'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M이 상주시에 진출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삼백콜 택시 기사들은 아이나비M 앱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내비게이션과 핸드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및 앱 호출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센터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또 모기업인 팅크웨어의 27년간의 경로 안내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근 시간대에는 '최소 시간'의 경로를, 그 외의 시간대에는 '최소 요금' 경로를 알려준다.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이번 업무 협약이 경상도 전역에 서비스를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안 아이나비모빌리티 대표는 "경북 상주 시민과 삼백콜 택시 기사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주시 진출을 기반으로 경주를 포함한 경상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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