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팀 프로젝트 결과물, 교육·놀이 활용
동의대 아동학과 재학생들이 수업 시간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영유아의 놀이 교보재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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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아동학과 4학년 수업인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 참여한 ‘위기탈출 넘버원’과 ‘안전2조’ 두 팀(지도교수 홍성희)은 지난 3월∼5월까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영유아 바른 미디어 교육 키트’와 ‘영유아 가정 안전 스티커 놀이 키트’를 개발했다.
아동학과는 제작된 키트를 수업 과제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영유아의 놀이와 교육에 활용하고자 지난 6∼7일 양일간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부모들에게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지수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정양육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키트를 받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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