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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비 장병들,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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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0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민지원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대 인근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군 제1전비 장병들,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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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40여 명의 1전비 장병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농민들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했다. 약 2000㎡ 면적의 농지를 대상으로 양파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양지석 병장은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조심스럽고 무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농민들께서 건네주신 감사 인사에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값지고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민호 중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분들께 힘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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