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성보박물관은 문진우작가의 금정산의 빛 그림자를 담은 사진전 ‘금정산 빛그리메’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범어사 성보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의 사진작가 문진우의 시선에서 바라본 금정산 범어사를 전시한다.
전시에서 금정산의 낮과 밤, 어제와 오늘, 시간과 공간을 담은 사진전 ‘금정산 빛그리메’와 금정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더불어 삶을 담은 특별전 ‘금정산 산그리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범어사 성보박물관에 펼쳐진 내 고장 금정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성보박물관 기획전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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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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