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점검·보증금 반환 절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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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한국공인중개협회 충남도회의 추천을 받아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를 선정,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로 지정하고 주택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들은 임대차 계약 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점검을 비롯해 계약 만료 시 보증금 반환 절차, 주택 상태 확인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은 대면·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역 청년이 안심하고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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