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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 ‘스테이지 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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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파크 1~2 구장서 150명 참여
유럽 명문구단 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

경남 함양군은 지난 8~9일 양일간 함양스포츠파크 1~2 구장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스테이지1 축구 클리닉’이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함양군,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 ‘스테이지 1’ 개최 함양군 2024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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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지역의 유·청소년들에게 선진축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축구 클리닉에는 함양 관내 등 150명의 축구 꿈나무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이 해당 지역들을 방문해 유·청소년들에게 개인 기술훈련, 그룹 기본기 훈련 등 다양한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일 차에는 경기력 테스트를 통해 참여한 인원 중 25명을 선발해 ‘스테이지 2’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적으로는 2단계에 걸친 국내 축구 클리닉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로 선발된 각 지역 유·청소년 및 지역 추천 지도자, 관계자들이 함께 유럽 명문 축구구단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진병영 군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한 협동심을 고취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선진축구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어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축구 선수로 커가고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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