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서비스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직 및 공무직 신규직원 3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분야별로는 일반직 사무 2명, 기술(승무) 1명, 기술(전자) 2명이며 공무직 역무 7명, 미화 16명, 시설 2명, 정비 1명, 경비 1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거나 공고일 전날까지 3년 이상 광주광역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자다. 학력 제한은 없다. 기술(승무), 시설, 정비 등 일부 분야는 자격 또는 경력 제한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필기시험, 서류전형, 인성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신체검사, 결격사유 조회를 마친 후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는데, 응시원서와 면접시험에서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통합채용 응시 원서접수사이트에서만 접수 가능하고, 필기시험은 7월 13일, 최종합격자는 9월 6일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교통공사 홈페이지나 공사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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