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S건설, 서울 돌봄교실 조성 돕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예산 2배 늘려…4개교 지원

GS건설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방과 후 돌봄교실 조성사업에 나선다.


GS건설은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허윤홍 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GS건설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돌봄교실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시공을 담당한다. 기존 교실의 여유 공간을 독서 활동, 미술 교실 등 다목적 공간으로 재단장해 제공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 1호점을 만들었고, 올해 3월 중랑구 면남초등학교에 2호점을 완공했다. 올해는 예산을 전년 대비 2배로 높여, 연간 4개 초등학교에 돌봄교실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GS건설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선도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교실 별도 공간에서 돌봄전담사가 방과 후부터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