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최근 미국과 이집트에서 2층 객차 및 트램 공급 계약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현대로템은 지난 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항만 교통공사(MBTA)와 보스턴 2층 객차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총액은 2414억원이다.
현대로템이 MBTA에 2층 객차를 공급하기는 2008년과 2019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또 현대로템은 이날 이집트터널청과 알렉산드리아 트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총액은 3411억원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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