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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국회 사무총장에 김민기 전 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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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에 조오섭 전 의원 임명
정무수석 곽현, 정책수석 이원정, 공보수석 박태서, 메시지수석 조경숙

우원식 의장, 국회 사무총장에 김민기 전 의원 임명 김민기 전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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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국회 사무총장에 김민기 전 의원 임명 조오섭 전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국회 사무총장에 김민기 전 의원, 비서실장에 조오섭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으로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았었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의장님을 도와 민생국회, 개혁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개편했다. 정무수석에는 우 의장 의원시절 보좌관을 지낸 곽현 전 보좌관, 정책수석에는 이원정 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장, 공보수석에는 박태서 전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메시지수석에는 조경숙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선임됐다.


정무 업무를 담당할 정무조정비서관에는 이지환 전 보좌관이, 개헌과 국회 혁신 및 검찰개혁 법안을 담당할 제도혁신비서관에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사건을 담당하며 정치혁신과 검찰개혁에 꾸준하게 목소리를 내온 조상호 변호사가 각각 임명됐다. 정책조정비서관에는 민주당 법률지원단장을 역임한 박현석 변호사가 내정됐다. 민생정책비서관에는 김성용 전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기후정책비서관에 임도균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사업진흥실장이 내정됐다. 정책기획비서관에는 이수남 전 보좌관, 공보기획비서관에 박영선 전 여가부장관 정책보좌관이 각각 임명됐다.



우 의장은 "개헌과 삼권분립 확립을 위한 국회 권한 강화부터 시작해 노동의 전환, 불평등해소, 저출생,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현안 대응을 위한 사회적 대화까지 책임지며 일하는 국회를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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