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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 우승자 사소 , 24단계 껑충 '세계 랭킹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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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부, 부티에, 인뤄닝 1~4위 유지
고진영 7위, 김효주 11위, 이예원 27위

US 여자오픈 우승자 사소 유카(일본)가 세계랭킹 6위로 도약했다.

US 여자오픈 우승자 사소 , 24단계 껑충 '세계 랭킹 6위' 사소 유카가 US 여자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랭커스터(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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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80점을 받아 지난주 30위에서 24계단이나 올라섰다. 전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끝난 제79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완성해 포인트를 쌓았다. 2021년 6월 이 대회에서 19세 11개월 17일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거둔 이후 3년 만에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240만 달러(약 33억원)다. 이번 우승으로 이 대회 역대 최연소 2승을 달성했다.



넬리 코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 해나 그린(호주) 등이 변함없이 1~5위를 지켰다. 한국은 고진영 7위, 김효주 11위, 양희영 20위, 신지애가 21위에 포진했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챔피언 이예원은 4계단 오른 27위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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