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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중단 설득한 교수에 조롱글…메디스태프 회원 무더기 송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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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모욕 혐의 적용돼
행동 지침 남긴 의사도 송치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학병원 교수를 겨냥해 악의적인 게시글을 작성한 회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메디스태프에 대학병원 교수 A씨에 대한 조롱 게시글을 올린 23명 중 7명을 모욕 혐의로, 3명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직 중단 설득한 교수에 조롱글…메디스태프 회원 무더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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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집단 사직을 중단하고 의료현장에 돌아가라며 전공의를 설득한 A씨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23명 중 2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며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검토할 것이 남아 있어 추후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메디스태프에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는 행동 지침을 작성한 현직 의사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업무방해 혐의로 의사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B씨는 메디스태프에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인계장을 지우고 나와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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