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유상수리 고객 경품행사도 진행
볼보가 서울 동남권과 경기 동남부 지역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마련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 하남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총 연면적 1903.18㎡의 지상 3층 규모로 서울 송파구와 연결되는 하남시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월 최대 4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다.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이 대기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도 준비됐다.
태양광 캐노피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되며, 주차장에는 급속 충전기(DC 콤보)와 완속 충전기(AC 콤보) 모두 설치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하남 서비스센터 신규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차량을 입고한 모든 고객에게 머니클립을 증정한다. 단,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삼성 비스포크 큐커 ▲픽 바이 볼보 웨건 및 캠핑 폴딩박스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서비스 네트워크에 투자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제고해나가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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