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달 31일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오산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이 날 출정식에는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과 종목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올해 경연대회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최강소방, 화재전술, 구급 전술 등 10개 종목에 36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전국 시도 가운데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선수단 대표인 김성수 소방경(부천소방서)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 소방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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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모든 선수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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