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동상가번영회, 8호, 35호, 36호, 39호, 49호 공동 협약 체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충현동상가번영회(12개 업소) ▲8호점 디자인글로리아(홍제3동) ▲35호점 린나이서대문대리점(연희동) ▲36호점 홍제안경콘택트(홍제3동) ▲39호점 신진전기조명(홍은2동) ▲49호점 칠구네신림동백순대(홍은2동)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소상공인 수익의 일부를 기부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서대문구만의 새로운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 협약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충현동상가번영회 소속 12개 업소가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하기로 해 나눔1%의 의미를 더했다.
이 번영회 이종근 대표(22호점 호남기사식당)는 “어려운 시기지만 상가번영회 12개 점포가 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돼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나눔1%의 기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같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게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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