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8개 정부 부처 참여…보훈 문화 확산 노력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보훈 가족 현장을 살핀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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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내달 3일 광주지방교정청을 시작으로 광주세관, 광주지방국세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영산강환경유역청, 광주지방조달청,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광주지역 8개 정부 부처가 함께한다.
6·25 및 월남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자택을 직접 찾아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 광주지역 보훈 가족의 예우 향상과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서 보훈 가족이 예우받고 존중받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정부 부처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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