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주가가 상승세다. 현재 글로벌 진출 초입 과정이며 밸류에이션이 확장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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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0시49분 에이피알은 전일 대비 2.51% 상승한 3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는 신제품 4개 출시, 해외는 부스터 프로를 2분기부터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본격 수출해 향후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를 흡수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가 신제품 출시와 지역 확장 모두 진행되는 원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2분기 현재 5월 출시한 울트라 튠은 일평균 1000대가량을 생산 중이며 홈쇼핑 등 판매 데이터를 살펴볼 때 수요가 공급보다 큰 상황"이라며 "향후 수율 향상이 관건으로 보이며 분기 매출은 연간 우상향 구조로 2분기 역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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