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풍력사업, RE100 국가그린산단 조성 등 공약 이행 탄력 기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내정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원이 의원은 전남 목포시 출신으로, 국회 산자위에서 유일한 전남·광주 지역 공헌을 약속하고 있다.
국회 산자위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전력공사 등 61개 기관을 관할하며, 국가의 산업발전과 탄소중립,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등의 정책을 총괄한다.
간사는 해당 상임위원회를 대표해 법안 및 예산심사 등의 핵심 업무를 총괄하며, 정책 협의와 조율에 핵심 역할을 맡는다.
김원이 의원은 “산자위는 에너지 산업 및 중소상공인 정책을 중심으로 현재의 정책을 개선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위원회”라며 “국회 첫 산자위 간사로서 목포와 전남 지역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탄소중립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국형 원스톱샵법의 발의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제는 산자위 간사로써 민생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김원이 의원의 간사 내정은 ‘전남 신안 해상풍력’, ‘목포신항 배후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22대 총선에서의 공약이 이행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산자위에서의 김원이 의원의 활약과 노력을 기대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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