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빵 브랜드로 웰니스 포트폴리오 확대
"수십년 쌓은 기술력으로 건강과 맛 밸런스"
삼립이 건강빵 베이커리 브랜드 ‘Project:H(프로젝트:H)’를 출시하며 웰니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프로젝트:H는 단백질은 높이고 당류는 낮추면서도 빵의 풍미를 살려 맛과 건강의 밸런스를 맞춘 고단백·저당 베이커리 브랜드다. 삼립이 건강 제품과 대체 식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올해 초 설립한 ‘미래 식품 연구소’가 선보이는 첫 제품이다.
신제품은 총 7종이다. 간편하게 식사용으로 먹을 수 있는 ‘웰니스 포트폴리오 확대’ (테프, 흑미병아리콩, 먹물치즈, 토마토올리브, 흥국오트밀)은 100g당 평균 13~17g 이상의 단백질에 고식이섬유·저당 설계를 적용했다. ‘프로틴 저당 모닝빵 테프’는 고대 영양 곡물인 ‘테프’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100g당 16g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제로슈가 프로틴 도넛 더블초코’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디저트 제품으로 당 걱정 없이 달콤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H 제품은 삼립 공식몰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단독 선출시 행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온라인몰(마켓컬리, 쿠팡)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베이커리 전문 기업 삼립이 70여년간 쌓아온 제빵기술력을 토대로 건강과 맛의 최적의 밸런스를 갖춘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건강 및 영양 성분을 더한 ‘일상건강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먹는 즐거움과 건강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맞추는 삶을 지향점으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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