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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지역 건설업계 챙기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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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대형건설사와 '건설산업 활성화 MOU' 체결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 건설사·자재·인력 참여 확대

정장선 경기도 평택시장이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 챙기기에 나섰다.


정 시장은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보건설, ㈜서한, 신영씨앤디, 한신공영, ㈜한양,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지역 건설업계 챙기기 나섰다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네번째)과 7개 대형 건설사 관계자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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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7개 건설사는 평택 지역 주요 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해 12월에도 8개 대형건설사와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대형 건설현장 간 상생과 공존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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