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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기업 사랑나누기 봉사단,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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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어

광양기업 ‘사랑나누기’ 봉사단은 지난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골약동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수혜 대상자는 오래된 주택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골약동 생활지원사의 요청에 따라 골약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됐다.

광양기업 사랑나누기 봉사단,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 [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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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가구는 오랜 기간 청소와 정리가 되지 않아 악취와 장기간 방치된 주거 내외부 쓰레기 등으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광양기업 ‘사랑나누기’ 봉사단 30여 명이 2일간 폐기물 차량 2대를 동원해 폐가전과 각종 쓰레기를 치웠으며, 집안 내·외부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정돈을 실시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광양제철소 협력사인 광양기업(대표 황재우)은 광양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기업시민 정신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양기업 사랑나누기 봉사단(단장 박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반찬, 생필품 나눔 행사, 2006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김장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원 광양기업 사랑나누기 봉사단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도움을 주신 광양기업 「사랑나누기」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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