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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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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서장 양영석)는 전날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차 동승체험은 도민이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신속 출동을 위한 출동로 확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제주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 실시 제주소방서가 지난 28일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실시했다.[사진제공=제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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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은 한라대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3명이 출동차량에 탑승해 주요 정체도로인 노형동 일대를 주행하며 사이렌을 활용한 피양 유도 등 실제출동 상황과 같이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대학생 의용소방대원은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오는데도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상황도 간혹 있었다”며 “신속한 출동을 위해서 도민들께서 양보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긴급출동시 길 터주기 방법으로 편도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거나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서행하며, 편도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선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차량을 이동하면 된다.


제주소방서는 올해 분기별 셋째주 수요일에 소방차 길터주기 대국민 참여훈련(동승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제주소방서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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