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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 유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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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여성 부서장 비율 등 인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8일 고용노동부 주최 ‘2024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행사’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녀 차별 없는 고용 및 인력개발, 일·가정 양립 지원, 모성보호 확대, 고용 평등한 조직문화 등 공적이 우수한 기업과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BPA는 남녀고용평등 분야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BPA는 배우자 난임치료휴가(유급)를 부여하는 등의 법정 모성보호제도와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개선한 자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그 결과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여성을 상회(남성 육아휴가자 비율 52.6%)하는 등 남녀 평등한 고용환경과 조직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또 역대 최고 여성 최고직급자 비율(2023년 기준 30%), 여성 부서장 비율(26.1%)을 달성했다.


5년 동안 조직 내 여성비율은 5%P(29.1~34.1%) 상승해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BPA는 여성과 남성의 권익이 함께 보호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지향한다”며, “최근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방점을 두고 양성평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PA는 지난해 여가친화 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 유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부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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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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